2026 금산삼계탕축제 일정과 물놀이장, 주차 정보
2026. 7. 8. 17:19ㆍ전국방방곡곡
한여름 복날이 다가오면 삼계탕집 앞에 늘어선 긴 줄부터 떠올리게 되는데요. 뜨거운 국물 한 그릇을 위해 굳이 멀리까지 가야 하나 싶다가도, 인삼의 본고장에서 물놀이와 야간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는 2026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무료로 열립니다. 초복(7월 15일)을 닷새 앞둔 시점이라 복날 웨이팅을 피해 미리 원기를 채우려는 방문객이 특히 몰리는 시기예요.
이 축제가 다른 여름 행사와 갈라지는 지점은 '먹는 것'과 '노는 것'을 억지로 붙이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금산 인삼을 넣은 삼계탕이 중심에 있고, 그 옆으로 대형 물놀이장과 열대야 삼맥파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든요. 올해는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와 음식 유튜버까지 참여해 젊은 세대 겨냥 콘텐츠가 부쩍 늘었습니다.

금산삼계탕축제 언제 어디서 열리나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는 2026년 7월 10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장소는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에 있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이고, 입장료는 무료예요. 주최는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입니다.
날짜를 잡을 때 눈여겨볼 부분은 초복과의 간격입니다. 올해 초복은 7월 15일이라 축제 마지막 날과 복날 사이가 사흘밖에 안 되거든요. 복날 당일 삼계탕집 웨이팅을 피하고 싶다면 축제 기간에 미리 다녀오는 편이 훨씬 여유롭습니다.
요일별 분위기 차이도 참고할 만합니다. 금요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날은 활기차고, 토요일은 방문객이 가장 몰려 물놀이장과 먹거리 부스 대기가 길어져요. 상대적으로 한산한 일요일 오전을 노리면 가족 단위로 여유 있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올해 축제는 낮에 잠깐 들렀다 가는 행사라기보다, 저녁까지 머물며 즐길 수 있게 구성된 점이 눈에 띄어요. 한낮 더위 때문에 방문이 부담스러운 만큼 푸드 판매코너와 약초체험관, 가족여름문화체험 운영 시간을 야간까지 늘렸거든요. 덕분에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해가 진 뒤에는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 금산삼계탕축제 관련 참고자료: 금산인삼축제 공식 축제안내
삼계탕 메뉴 6종과 가격 정리
축제장 대표 삼계탕은 모두 한 그릇 15,000원 균일가입니다. 메뉴마다 가격이 다르지 않아 계산이 단순하고, 여럿이 방문했을 때 종류별로 나눠 주문하기 좋게 짜여 있어요. 시중 유명 삼계탕집이 1만 6천 원에서 2만 원을 넘나드는 걸 감안하면, 인삼 본고장의 지역 맛집 메뉴를 이 가격에 맛본다는 점이 실질적인 매력입니다.
이번 회차는 읍·면 단위가 아니라 금산 지역 전문 외식업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각 업체가 자기 비법을 담은 대표 메뉴를 하나씩 내놓는 구성이라, 같은 삼계탕이라도 넣는 재료에 따라 성격이 확연히 달라요.
- 금산 전복 삼계탕: 미소갈비가 선보이는 메뉴로, 전복을 더해 국물이 진하고 감칠맛이 강한 편이에요. 든든한 보양식을 원할 때 좋습니다.
- 금산 누룽지 삼계탕: 헬로팬이 준비하며 구수한 누룽지를 넣어 아이나 어르신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순한 맛입니다.
- 금산 능이 삼계탕: 홍이모네하우스의 메뉴로, 향버섯인 능이를 넣어 깊은 버섯 향과 담백함이 살아 있어요.
- 금산인삼 산약초 삼계탕: 잔치타운이 선보이며 인삼과 산약초를 함께 넣어 약초 향이 진한 정통 보양식 스타일입니다.
- 금산 황칠 삼계탕: 토정의 메뉴로, 황칠나무를 활용해 은은한 약재 향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에요.
- 금산인삼 녹두 삼계탕: 원조추어탕이 준비하며 녹두를 더해 걸쭉하고 고소한 국물이 매력입니다.
처음 방문했다면 능이나 산약초 삼계탕으로 금산 특유의 향을 먼저 느껴보고, 아이 동반이라면 순한 누룽지 삼계탕을 곁들이는 조합을 추천합니다.
📌 금산삼계탕축제 메뉴 관련 참고자료: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상세

스타셰프 치킨푸드와 이색 먹거리
삼계탕만으로 배가 부르다면 곁들일 거리도 넉넉합니다. 올해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 셰프와 음식 전문 유튜버까지 참여해 축제 음식 라인업이 한층 젊어졌거든요. 단순 지역 먹거리 부스를 넘어 하나의 미식 콘텐츠로 확장된 셈이에요.
'삼삼한 치킨푸드코너'가 대표적입니다. 셰프 4인과 김밥대장으로 알려진 유튜버가 함께해 삼계탕 재료를 재해석한 이색 메뉴를 선보여요. 각자 강점이 뚜렷해서 부스마다 성격이 다른 게 재미있습니다.
- 채낙영 셰프 · 튀삼치킨타코: 튀긴 삼계탕 재료를 타코에 담아낸 퓨전 메뉴예요. 손에 들고 걸으며 먹기 좋은 축제형 음식입니다.
- 정우영 셰프 · 이북식 삼닭찜: 현장감 넘치는 요리로 화제를 모은 셰프답게, 익숙한 삼계탕과는 다른 담백한 닭찜을 냅니다.
- 조광효 셰프 · 튀삼 초계무침: 튀긴 삼계탕 재료를 새콤한 초계무침으로 낸 메뉴라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줘요.
- 김병묵 셰프 · 삼삼한 냉우동, 치킨가라아게: 시원한 냉우동에 바삭한 치킨가라아게를 곁들여 여름에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 김밥대장(유튜버) · 삼계탕 김밥, 튀삼떡볶이: 삼계탕 재료를 김밥과 떡볶이로 재해석해, 아이들과 나눠 먹기 좋은 간편식이에요.
일자별 특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11일에는 김민지 영양사가 '영양가득 건강 쿠킹클래스'로 여름철 간편 보양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12일에는 박은영 셰프의 '스타셰프 쿠킹 디너쇼'에서 중식과 인삼을 접목한 요리 시연이 열려요. 여기에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깻잎떡, 인삼쉐이크 같은 건강 디저트까지 더해져, 여러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
물놀이장 삼캉스 이용법과 준비물
대형 물놀이장 '금산 여름 삼캉스'는 아이 동반 가족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입니다. 올해는 더블 슬라이드와 에어풀, 분수터널을 갖췄고 물총대첩, 매직 버블 콘서트, 친환경 버블폼 파티 같은 이벤트까지 더해졌어요. 삼계탕으로 몸을 데운 뒤 물놀이로 열을 식히는 이열치열과 이냉치열이 한자리에서 가능한 구성입니다.
과거 운영 방식을 보면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으로 돌아가고, 점심시간에는 잠시 중단되는 시간제였습니다. 올해도 유사할 가능성이 있으니(추정), 도착하자마자 안내소에서 운영 시간표를 확인해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어요. 이 쉬는 시간을 식사 시간으로 역이용하면 동선이 깔끔해집니다.
챙겨 가면 요긴한 준비물
- 수영복과 여벌 옷: 물놀이 후 갈아입을 옷은 필수예요. 젖은 채로 오래 있으면 여름이라도 체온이 떨어집니다.
- 돗자리와 그늘막: 그늘 자리는 금세 차니 돗자리를 미리 챙기는 편이 좋고, 텐트형 그늘막이 있으면 더 편합니다.
- 수영모와 물놀이 용품: 개인 물놀이 용품은 직접 가져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우비: 버블폼 파티나 스탠딩 공연존은 물에 젖는 구간이 있어 우비가 요긴해요.
-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한낮 뙤약볕이 강하니 화상 예방을 위해 꼭 챙기세요.
물놀이 외에도 금산약초체험관에서 한방 족욕 체험을 운영해, 어르신은 이곳에서 쉬며 피로를 푸는 방식으로 나눠 즐기기 좋습니다. 아이는 물놀이, 어른은 족욕으로 세대별 동선을 분리하면 하루가 훨씬 여유로워져요.

주차는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차는 이 축제에서 가장 스트레스받기 쉬운 부분이라 동선을 미리 정해두는 게 좋습니다.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곳은 금산인삼엑스포광장 주차장(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이지만, 주말 오전 10시 이후 도착하면 만차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임시 주차장과 무료 셔틀버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금산종합운동장과 두류공원 공영주차장 등 인근 주차장이 임시 개방되고, 이곳에서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돼요. 메인 주차장 진입로에서 길게 대기하는 것보다 시간과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 메인 주차장: 금산인삼엑스포광장 주차장이 가장 가깝지만 오전 늦게는 만차. 이른 도착이 아니면 처음부터 배제하는 편이 낫습니다.
- 임시 주차장: 금산종합운동장과 두류공원 공영주차장 등이 개방됩니다. 셔틀 연계가 되니 여기에 대는 게 정석이에요.
- 셔틀버스: 임시 주차장과 축제장을 무료로 오갑니다. 배차 간격이 짧은 편이라 대기 부담이 적어요.
- 주차 요금: 공영주차장 기준 별도 요금이 없습니다.
- 추천 도착 시간: 주말이라면 오전 9시 30분 이전, 혹은 야간 프로그램을 노려 오후 5시 이후 입장을 권합니다.
한여름 축제라 시간대 선택이 주차뿐 아니라 체력 관리에도 영향을 줍니다. 오전 일찍 도착해 실내 전시관인 금산인삼관을 먼저 둘러보며 더위를 피하고, 점심에 삼계탕을 먹은 뒤 오후에 물놀이로 이어지는 흐름이 무난해요. 반대로 더위에 약하다면 올해 확대된 야간 프로그램에 맞춰 늦은 오후에 입장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야간 공연과 삼맥파티 즐기기
금산삼계탕축제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낮이 가족 중심의 먹거리·물놀이 시간이라면, 밤은 음악과 공연 중심으로 젊은 층과 연인이 즐기기 좋은 시간대로 바뀌거든요. 올해는 체류형 축제를 지향하며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10일 저녁 7시 개막식과 함께 '여름 쿨(Cool) 음악회'가 열리며 천록담, 길려원 등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장식합니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에는 낭만버스킹이 이어지는데, 매직키즈 마술쇼와 버블쇼, 벌룬쇼 같은 가족 친화 공연이 섞여 있어 아이와 함께 보기에도 좋아요.
둘째 날 밤의 하이라이트는 '금산 열대야 삼맥파티'입니다.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맥주와 인삼하이볼을 맛볼 수 있는 야외 미식 무대예요. 무더운 여름밤에 라이브 공연과 시원한 인삼맥주가 어우러지는 구성이라, 열대야를 오히려 축제로 바꿔놓는 매력이 있습니다.
공연 라인업과 삼맥파티 운영 방식은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므로 방문 전 공식 채널에서 확정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야간 시간대에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공연을 보며 소소한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요.
축제와 함께 둘러보는 금산 여행지
금산까지 왔다면 삼계탕만 먹고 돌아가기엔 아쉽습니다. 축제장 반경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자연 명소와 전통 시장이 모여 있어, 반나절 정도 더 투자하면 알찬 당일치기 여행이 완성돼요.
가장 대표적인 곳은 적벽강입니다. 기암절벽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금산을 대표하는 자연 명소로 꼽히고, 여름철 강변 특유의 시원한 분위기 덕분에 방문객이 몰려요. 좀 더 청량한 계곡 산책을 원한다면 십이폭포도 좋은 선택인데요. 숲길과 계곡, 폭포가 이어져 한여름에도 비교적 서늘하게 걷기 좋습니다.
| 적벽강 | 기암절벽과 맑은 물, 여름 강변 풍경 명소 |
| 십이폭포 | 숲길·계곡·폭포, 한여름 시원한 산책 코스 |
| 금산인삼약시장 | 인삼·약초 구경과 구매, 금산 특색 체험 |
| 보석사 은행나무 | 천년 노거수, 여름 초록빛이 짙은 명소 |
| 금산인삼관 | 실내 전시관, 더위 피하며 인삼 이해하기 좋음 |
금산인삼약시장은 이 지역 여행에서 빼놓기 어려운 곳입니다. 다양한 인삼과 약초가 늘어선 시장을 걷다 보면 왜 이곳 삼계탕이 특별하게 느껴지는지 자연스럽게 이해되거든요.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을 먼저 들르고, 더위가 한풀 꺾인 늦은 오후에 시장과 축제장을 묶는 동선이 체력 관리에 유리합니다.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금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금산사랑상품권 같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이 상품권을 지역 가맹점에서 쓰면 여행 비용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제도 내용과 답례품은 시기별로 달라질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해요).
| 기간 | 2026년 7월 10일(금)~12일(일), 3일간 |
| 장소 |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
|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먹거리 유료) |
| 삼계탕 가격 | 대표 메뉴 6종 모두 15,000원 균일가 |
| 물놀이 | 삼캉스(더블슬라이드·에어풀·분수터널) |
| 주차 | 임시주차장(종합운동장 등) + 무료 셔틀 권장 |
FAQ
Q1. 금산삼계탕축제 2026년 일정은 언제인가요?
A1. 2026년 7월 10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초복(7월 15일) 닷새 전이라 복날 웨이팅을 피해 미리 다녀오기 좋은 시기예요.
Q2.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은 얼마인가요?
A2. 대표 삼계탕 메뉴는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15,000원 균일가입니다. 전복, 누룽지, 능이, 인삼 산약초, 황칠, 인삼 녹두 삼계탕 어느 것을 골라도 가격이 같아요.
Q3. 입장료가 따로 있나요?
A3. 축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삼계탕 구입, 일부 체험 프로그램, 삼맥파티의 인삼맥주 등은 별도 비용이 발생해요.
Q4. 주차는 어디에 하는 게 좋나요?
A4. 금산종합운동장 등 임시 주차장에 세우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편합니다. 메인 주차장은 주말 오전 10시 이후 만차인 경우가 많아요.
Q5.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요?
A5. 대형 물놀이장 삼캉스에는 더블 슬라이드, 에어풀, 분수터널이 마련됩니다. 시간제로 운영되니 수영복과 여벌 옷, 돗자리, 우비를 챙기고 도착 후 운영 시간표를 먼저 확인하세요.
Q6. 아이들과 함께 가도 즐길 거리가 충분한가요?
A6. 물놀이장과 버블폼 파티, 인삼 무드등 만들기 같은 가족여름문화체험, 매직키즈 마술쇼 등이 준비됩니다. 순한 누룽지 삼계탕이나 삼계탕 김밥 같은 아이용 먹거리도 있어 3대가 함께 즐기기 좋아요.
Q7. 흑백요리사 셰프 음식도 맛볼 수 있나요?
A7. 삼삼한 치킨푸드코너에서 채낙영·정우영·조광효·김병묵 셰프와 김밥대장 유튜버가 튀삼치킨타코, 이북식 삼닭찜, 삼계탕 김밥 등을 선보입니다. 12일에는 박은영 셰프의 쿠킹 디너쇼도 열려요.
Q8. 축제 말고 근처에 함께 가볼 만한 곳이 있나요?
A8. 적벽강과 십이폭포 같은 여름 자연 명소, 금산인삼약시장, 실내 전시관인 금산인삼관을 함께 둘러보면 알찬 당일치기 코스가 됩니다. 더위가 꺾인 오후에 계곡을 묶는 동선을 추천해요.
※ 본 글의 일정, 가격, 메뉴, 프로그램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축제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041-750-2312)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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