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물놀이장 종료일과 잠실·난지·광나루·양화 운영시간 차이

2026. 8. 18. 16:47전국방방곡곡

한강 물놀이장은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네 곳에서 여름 한철만 문을 여는 야외 시설이라, 폐장 날짜가 곧 올해 마지막 기회가 돼요. 올해 운영은  8월 30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하고, 이날까지는 네 곳 모두 정상 운영합니다. 남은 날짜를 세어보면 주말이 두 번 남아 있어요.

 

같은 날 끝나긴 하는데 네 곳의 마감 시각이 다릅니다. 잠실과 난지는 밤까지 여는 야간 운영을 하고, 광나루와 양화는 야간 운영에서 빠져 있어서 저녁이면 문을 닫아요. 

한강 물놀이장 종료일과 잠실·난지·광나루·양화 운영시간 차이
한강 물놀이장 종료일과 잠실·난지·광나루·양화 운영시간 차이

네 곳의 종료일과 하루 마감 시각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의 마지막 운영일은 8월 30일 일요일로 모두 같아요. 개장 첫날인 6월 19일부터 휴장 없이 이어져 왔고, 중간에 쉬는 요일이 따로 없습니다. 뚝섬과 여의도 수영장도 같은 날 끝나요.

 

장소 종료일 하루 운영
잠실 물놀이장 8월 30일(일) 09:00~18:00 · 19:00~22:00
난지 물놀이장 8월 30일(일) 09:00~18:00 · 19:00~22:00
광나루 물놀이장 8월 30일(일) 09:00~18:00
양화 물놀이장 8월 30일(일) 09:00~18:00

 

표에 적힌 마감 시각까지 물에 있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운영 종료 30분 전에 물놀이가 먼저 끝나고, 그 뒤로는 나올 준비를 하게 됩니다. 야간 운영을 하는 잠실과 난지도 밤 10시가 아니라 9시 30분에 입수가 마감돼요.

 

정오 무렵에는 한 차례 긴 휴식이 있고, 매시 정해진 시간만큼 짧게 물에서 나와 쉬는 시간도 있습니다. 휴식 시각은 시설마다 안내가 조금씩 달라서, 그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한참을 앉아만 있게 돼요. 방문 직전에 공식 안내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운영 안내 참고자료

 

광나루·양화는 해 지기 전에 닫아요

광나루·양화는 해 지기 전에 닫아요

야간 운영은 7월 3일부터 시작돼 8월 30일까지 이어지는데, 대상은 잠실과 난지 두 곳뿐이에요. 광나루와 양화는 여기서 빠져 있어서 오후 6시면 하루 운영이 끝납니다. 저녁 7시에 도착하면 잠실은 한창인데 광나루는 이미 정리된 뒤라는 뜻이에요.

 

낮 시간을 통째로 비우기 어려운 경우라면 선택지가 잠실과 난지로 좁혀져요. 반대로 아이를 데리고 오전에 잠깐 놀다 갈 계획이면 네 곳 다 상관없고, 오히려 사람이 덜한 광나루나 양화가 편하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같은 날 같은 요금인데 갈 수 있는 시간대만 다른 셈이라, 출발 전에 목적지를 정할 때 이 부분부터 걸러야 헛걸음이 없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을 켜고 운영하고, 잠실은 물빛길 같은 밤 조명을 따로 두고 있어요. 더위가 한풀 꺾인 시간이라 낮보다 덜 지치는 대신, 물 온도는 낮보다 서늘하게 느껴지고요.

 

물놀이장 네 곳의 수심과 놀이 구성

물놀이장은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달리 수심을 얕게 잡아둔 시설이에요. 깊은 곳도 1m 안팎이라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는 가족이 많고, 그만큼 입장료도 수영장보다 낮습니다.

 

  • 잠실: 한강이 이어져 보이는 인피니티월 원더풀과 최대 수심 60cm 조이풀, 유아풀로 나뉘어 있어요. 계류와 모래놀이터, 잔디 쉼터가 함께 있습니다.
  • 난지: 한강을 배경으로 한 인피니티풀과 분수가 놓여 있어요. 수심이 낮아 어린아이를 데려오는 비중이 높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 양화: 수심 0.8m로 어린이 기준에 맞췄고, 실개천 형태의 물길과 목재 데크 쉼터를 뒀어요.
  • 광나루: 올해 새로 단장한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패밀리풀과 유아풀로 구성돼 있어요. 암사생태공원 쪽 풍경이 보입니다.

 

어린아이가 성인풀이나 청소년풀 쪽으로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나 튜브 같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보호자가 함께 들어가야 해요. 물이 얕다고 아이만 들여보내는 건 안 됩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고 CCTV로도 확인하지만, 풀 안에서의 동반 입수는 보호자 몫이에요.

 

폐장 앞둔 주말에 자리가 차는 시간

폐장 앞둔 주말에 자리가 차는 시간

오전 10시까지는 자리 잡기가 수월한데 정오를 넘기면서 사람이 늘고, 오후 2시 이후로는 그늘 자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후기가 반복돼요. 파라솔은 인원 기준으로 선착순 무료 제공이라 늦게 가면 차례가 안 옵니다. 뙤약볕에 돗자리만 깔고 버티다 보면, 다음엔 아침에 나와야겠다 싶어지죠.

 

폐장이 가까운 마지막 주말은 여기에 한 겹이 더해져요. 지난 시즌에도 마지막 날에 사람이 크게 몰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여름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마음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날이라, 자리를 여유롭게 쓰고 싶다면 마지막 주말보다 그 앞 평일이 낫습니다.

 

주차는 물놀이장마다 사정이 다른데, 잠실은 주차 면수가 넉넉하지 않아 아침 일찍 도착해야 가까운 곳에 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내비게이션 앱에 따라 검색되는 이름이 달라서 목적지가 안 잡히는 경우도 있고요. 대중교통으로는 잠실새내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5분쯤 걸립니다.

 

입구에서 되돌아 나오게 되는 준비물

수영모를 안 챙겨서 입장을 못 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아요. 챙이 달린 캡모자는 쓸 수 있는데, 정수리가 뚫린 선캡은 안 됩니다. 여기서 걸리면 근처에서 사 오거나 그날 물놀이를 접어야 해요.

 

  • 수영복 또는 래시가드 착용. 면바지나 일반 반바지 차림으로는 입수할 수 없어요.
  • 기저귀를 떼지 않은 아이는 유아용 수영기저귀가 필요해요.
  • 오리발, 스노클, 킥판, 대형 튜브는 반입이 제한됩니다. 개인용 작은 튜브는 가능해요.
  • 6세 미만 무료 입장은 나이를 확인할 서류가 있어야 적용돼요.

 

음식은 직접 사서 들고 들어가는 건 되는데 배달 주문은 받을 수 없어요. 아이스박스에 도시락을 담아 오는 가족이 많은 이유입니다. 반려동물은 들어갈 수 없고요.

 

한 번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 없다는 점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아요. 잠깐 차에 뭘 두고 오는 정도의 짧은 외출만 예외로 봅니다. 근처 편의점에 다녀오려던 계획이었다면 입장 전에 해결하고 들어가세요.

 

입장료와 비 오는 날 운영 여부

입장료와 비 오는 날 운영 여부

2026년 8월 기준 물놀이장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에요. 뚝섬·여의도 수영장은 각각 5,000원, 4,000원, 3,000원으로 물놀이장보다 2,000원씩 비쌉니다. 6세 미만은 무료고요.

 

구분 물놀이장 수영장
성인 3,000원 5,000원
청소년 2,000원 4,000원
어린이 1,000원 3,000원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와 등재 가족, 만 65세 이상, 장애인과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는 증빙서류를 내면 입장료가 절반으로 줄어요. 신분증이나 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같은 걸 준비하면 됩니다. 서류 없이 말로만 이야기하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요.

 

태풍이나 집중호우, 미세먼지 같은 기상 문제가 생기면 운영이 중단될 수 있어요. 남은 기간이 짧다 보니 하루 문을 닫으면 그만큼 기회가 줄어드는데, 야외 시설이라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출발 전에 날씨와 공식 공지를 같이 보고 움직이면 왕복 시간을 날리지 않아요.

 

한눈에 보는 한강 물놀이장 종료 정보 요약
종료일 8월 30일(일), 네 곳 모두 동일
운영 장소 잠실 · 광나루 · 난지 · 양화
야간 운영 잠실 · 난지만 19:00~22:00 (물놀이는 21:30까지)
주간 운영 09:00~18:00, 종료 30분 전 물놀이 마감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필수 준비물 수영복, 수영모 또는 캡모자, 유아용 수영기저귀

FAQ

Q1. 종료일이 앞당겨지거나 연장되기도 하나요?

A1. 기상 상황에 따라 하루 단위로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는 있어요. 다만 전체 기간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변경은 공식 공지로 알려지므로, 마지막 주에 방문할 계획이면 한강공원 누리집을 한 번 보고 출발하세요.

 

Q2.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나요?

A2. 현장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는 방식이에요. 다만 이용객이 많은 날에는 입장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어서, 주말 오후 늦게 도착하면 못 들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Q3. 탈의실과 샤워 시설은 쓸 만한가요?

A3. 탈의 공간이 넓지 않다는 후기가 많아요. 수영복을 미리 안에 입고 가서 겉옷만 벗는 식으로 준비하면 줄 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Q4. 물놀이장과 수영장 중 아이랑 가기엔 어디가 나은가요?

A4. 수심이 얕은 물놀이장 쪽이 유아 동반에 맞춰져 있어요. 유수풀이나 아쿠아링 같은 놀이 시설을 원한다면 뚝섬·여의도 수영장이고, 대신 요금이 올라가고 수심도 깊어집니다.

 

Q5. 그늘막 텐트를 가져가도 되나요?

A5. 너무 크지 않은 개인 파라솔 정도는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시설별로 운영 방침이 달라질 수 있어요.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를 따르는 게 확실합니다.

 

Q6. 물놀이장 말고 밤에 즐길 거리도 있나요?

A6. 난지에서는 워터 뮤직 콘서트, 잠실에서는 줄타기 체험과 공연 같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요. 날짜별로 진행 여부가 다르니 방문일에 무엇이 열리는지 확인해 보세요.

 

Q7. 폐장 이후에는 이 자리를 못 쓰나요?

A7. 물놀이 시설은 닫히지만 잔디 쉼터나 산책로 같은 한강공원 공간은 그대로 열려 있어요. 물에 들어가는 것만 다음 여름을 기다려야 합니다.

 

※ 운영 일정과 이용 요금, 시설 운영 방침은 기상 상황이나 현장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한강공원 공식 채널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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