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춘천마임축제 일정·주차·입장료 | 도깨비난장 방문 전 확인할 것
2026. 5. 22. 16:24ㆍ전국방방곡곡
2026 춘천마임축제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춘천시 전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예요. 프랑스 미모스, 영국 런던 마임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로 꼽히는 행사인데, 올해 주제는 '몸풍경'이에요. 물과 불, 그리고 인간의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죠.
저도 처음 춘천마임축제를 갔을 때는 '마임이 뭐 얼마나 재미있겠어' 했는데,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거리 퍼포먼스부터 밤새 이어지는 도깨비난장까지, 축제 분위기가 보통이 아니에요. 이 글에서는 실제로 방문할 때 궁금할 정보들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2026 춘천마임축제 기본 정보
2026 춘천마임축제는 5월 24일(일)부터 5월 31일(일)까지 8일간 진행돼요. 축제 장소는 춘천 중앙로, 축제극장몸짓,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석사천 산책로, 우두공원 등 춘천시 전역에 걸쳐 있어요.
올해 주제인 '몸풍경'은 말 그대로 인간의 몸짓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의미해요. 마임이라고 하면 흰 얼굴에 줄무늬 옷 입은 예술가만 떠올릴 수 있는데, 춘천마임축제는 그런 전통적인 마임을 넘어서 무용, 서커스, 에어리얼, 댄스까지 융합한 공연예술축제예요.
| 항목 |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5월 24일(일) ~ 5월 31일(일) |
| 주제 | 몸풍경 |
| 주최 | (사)춘천마임축제, KBS춘천방송 |
| 장소 | 춘천 중앙로, 축제극장몸짓, 레고랜드 주차장, 석사천 산책로 등 |
| 입장료 | 무료(일부 유료 프로그램 별도) |
축제극장몸짓의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로 112(효자동)예요. 네비게이션에 '축제극장몸짓'을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다만 프로그램에 따라 행사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가기 전에 일정표를 꼭 확인하는 게 좋아요.
프로그램별 일정과 장소 안내
춘천마임축제는 크게 6개 카테고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요. 각각 장소와 시간대가 다르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일정을 잡는 게 효율적이에요.
- 개막난장 아!水라장 (5/24): 춘천 중앙로에서 열리는 개막 프로그램이에요. 4차선 도로를 막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물놀이를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려요. 시간은 13:00~16:00이에요.
- 극장공연 (5/24~5/28): 축제극장몸짓에서 일자별로 다른 공연이 올라가요. '판옵티콘&코지마야 만스케 극장', '안녕? 마임의집', '푸빗과 깔레', '스무 개의 발가락&클라임막스', '클라운비비의 핸드벨 극장' 등 다양한 작품이 준비돼 있어요.
- 걷다보는마임 (5/25~5/28): 석사천 산책로와 우두공원 일대에서 매일 19:30~20:30에 진행돼요. 산책하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만나는 형태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COMMONZ·봄 (5/25):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13:00~18:00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에요. 지역 예술가들과 소통하는 장터 형식의 공간이에요.
- 예술난장 X (5/29~5/30):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열려요.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유료(20,000원)예요.
- 밤샘난장 도깨비난장 (5/30~5/31): 축제의 하이라이트예요. 같은 레고랜드 주차장에서 밤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광란의 퍼포먼스가 펼쳐져요. 유료(25,000원)이고, 거대한 불 조형물과 마임·서커스·댄스 공연이 밤하늘 아래 이어져요.
- 도깨비유랑단 (5/23~5/29): 학교, 거리 등 일상 공간에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에요. 날짜별로 장소가 달라요.
정리하면, 낮에는 중앙로나 축제극장몸짓에서 극장공연을 보고, 저녁에는 석사천 걷다보는마임을 즐기고, 축제 후반부에는 레고랜드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예술난장X와 도깨비난장을 즐기는 흐름이에요. 하루에 모든 걸 다 보려고 하기보다 2~3일에 걸쳐 방문하는 게 체력적으로도 좋아요.

입장료와 티켓 예매 방법
춘천마임축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유료인 프로그램은 극장공연, 예술난장 X, 도깨비난장 세 가지뿐이에요.
| 프로그램 | 가격 | 비고 |
|---|---|---|
| 극장공연 | 15,000원 | 축제극장몸짓 실내 |
| 예술난장 X | 20,000원 | 레고랜드 주차장 |
| 도깨비난장 | 25,000원 | 레고랜드 주차장(밤샘) |
| 개막난장·걷다보는마임 등 | 무료 | 별도 예매 불필요 |
티켓 예매는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mimefestival.com)에서 할 수 있어요. 특히 도깨비난장은 매년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는 편이라, 얼리버드 기간에 예매하는 게 좋아요. 얼리버드 가격이나 패키지 권은 공식 SNS에서 사전 공지가 올라오니 인스타그램(@mimefestival)을 팔로우해두면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무료 프로그램만 즐기더라도 충분히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개막난장 아수라장은 무료인데도 물총 싸움과 거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에너지가 넘치고, 걷다보는마임 역시 석사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공연을 만나는 형태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주차장 위치와 대중교통 이용법
춘천마임축제는 행사 장소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교통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게 중요해요. 자차와 대중교통 각각의 방법을 정리했어요.
- 자차 이용 시 주차: 축제극장몸짓 주차장은 협소하기 때문에 춘천시청 주차장 이용을 권장해요. 개막일(5/24)에는 중앙로가 차량 통제되니 인근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도보 이동이 편해요.
- 레고랜드 주차장(도깨비난장): 주차 공간 자체는 넓지만, 도깨비난장 당일에는 인파가 몰려서 주차 전쟁이 벌어져요. 춘천역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게 스트레스 없이 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
- ITX-청춘/경춘선: 서울 용산역이나 청량리역에서 ITX-청춘을 타면 춘천역까지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려요. 경춘선 전철은 상봉역에서 출발해 약 1시간 30분 소요돼요.
- 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에서 춘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70분이에요.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해서 접근성이 좋아요.
- 축제 기간 셔틀: 매년 축제 기간에 춘천역-행사장 간 셔틀버스가 운행돼요. 정확한 운행 시간은 축제 시작 전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돼요.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을 추천해요. 축제 기간에는 춘천 시내 교통 자체가 많이 막히고, 특히 도깨비난장이 끝나는 새벽 시간에는 주차장 빠져나오는 데만 한참 걸릴 수 있거든요. ITX-청춘은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고, 도깨비난장까지 즐기려면 숙소를 춘천에 잡는 것도 방법이에요.

도깨비난장 갈 때 꼭 챙겨야 할 준비물
도깨비난장은 밤부터 새벽까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준비물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고생할 수 있어요. 아래 목록은 실제 방문 후기들을 종합해서 정리한 거예요.
- 여벌 옷과 우비: 물을 사용하는 퍼포먼스가 있어서 옷이 젖을 수 있어요. 얇은 바람막이나 비닐 우비를 챙기면 좋아요.
- 방수백 또는 지퍼백: 핸드폰, 지갑 등 전자기기를 보호할 방수 파우치가 필수예요. 큰 지퍼백으로도 충분해요.
- 돗자리 또는 접이식 의자: 공연 사이사이 쉴 공간이 마땅치 않아요. 작은 돗자리 하나면 바닥에 앉아 쉬기 편해요.
- 얇은 긴팔과 담요: 5월 말 춘천의 밤 기온은 12~15도 정도예요. 새벽이 되면 꽤 쌀쌀하니 겉옷을 꼭 챙기세요.
- 편한 운동화: 주차장 바닥이 아스팔트이고 서서 관람하는 시간이 길어요. 쿠션감 있는 운동화를 신는 게 발 피로를 줄여줘요.
- 보조배터리: 밤새 사진 찍고 SNS 하다 보면 배터리가 금방 닳아요. 넉넉한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챙기세요.
- 간식과 물: 현장에 푸드트럭이 있지만 줄이 길어요. 간단한 간식과 물을 미리 가져가면 편해요.
아수라장(개막 물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면 아예 물에 젖어도 되는 복장으로 가는 게 나아요. 물총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미리 준비해 가면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갈아입을 옷은 차에 두거나 방수 가방에 넣어서 가져가세요.
가족·연인·혼자 방문 시 즐기는 법
춘천마임축제는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즐기는 방식이 달라져요. 대상별로 가장 잘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릴게요.
아이와 함께 가는 가족이라면 '걷다보는마임'이 제일 적합해요. 석사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중간중간 등장하는 공연을 구경하는 형태라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아요. 극장공연 중에서는 '클라운비비의 핸드벨 극장'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작품이에요. 다만 도깨비난장은 밤샘 행사인데다 인파가 워낙 많아서 어린 아이와 함께 가기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연인끼리 간다면 저녁 시간대 걷다보는마임으로 시작해서 축제 후반에 예술난장 X나 도깨비난장으로 이어가는 게 분위기가 좋아요. 석사천 산책로의 저녁 풍경 자체가 데이트 코스로 괜찮고, 도깨비난장의 불 퍼포먼스는 함께 보면 기억에 오래 남을 거예요.
혼자 방문하는 경우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축제 특성상 거리 퍼포먼스를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보는 구조라 동행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오히려 혼자일 때 자유롭게 시간표를 조정할 수 있어서 극장공연을 여러 편 몰아서 보거나, COMMONZ·봄에서 예술가들과 대화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돼요.

축제 현장에서 알아두면 좋은 꿀팁
축제를 200% 즐기려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아두면 좋아요. 매년 반복되는 패턴을 기반으로 정리했어요.
- 도깨비난장 입장 타이밍: 도깨비난장은 보통 저녁 7~8시부터 시작인데, 초반에 들어가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메인 무대 근처에 일찍 자리 잡으면 불 퍼포먼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 축제 앱·SNS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 시간이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일정 변경이나 게릴라 공연 소식을 올리니 수시로 확인하세요.
- 먹거리 사전 확보: 도깨비난장 현장에 푸드트럭이 있지만 대기 시간이 꽤 길어요. 춘천 시내에서 미리 식사를 해결하고 가거나,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가는 게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에요.
- 숙소 예약은 일찍: 도깨비난장이 있는 주말(5/30~31)에는 춘천 시내 숙소가 빠르게 차요. 1~2주 전에는 예약해두는 게 안전해요. 춘천역 근처나 명동 쪽 숙소가 이동하기 편해요.
- 바가지 걱정 불필요: 춘천마임축제는 36년 넘게 이어져온 축제라 현장 물가가 합리적인 편이에요. 먹거리나 굿즈 가격이 양심적이라는 후기가 많아요.
참고로 축제극장몸짓 근처에는 쉴 수 있는 텐트 공간이 마련되는 경우도 있어요. 공연과 공연 사이 대기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으니 현장에서 안내 표지판을 잘 살펴보세요. 축제가 끝난 뒤에는 춘천 닭갈비 골목이 도보 거리에 있으니 마무리 식사로 닭갈비를 즐기는 것도 춘천 여행의 묘미예요.
올해 춘천마임축제는 모레(5/24)부터 시작이에요. 아직 도깨비난장 티켓을 안 잡으셨다면 서두르시고, 무료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해 보세요. 물과 불, 그리고 사람의 몸짓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직접 봐야 그 에너지를 느낄 수 있거든요.
| 축제 기간 | 2026년 5월 24일(일) ~ 5월 31일(일), 총 8일 |
| 하이라이트 | 도깨비난장(5/30~31), 아수라장(5/24 개막) |
| 유료 프로그램 | 극장공연 15,000원 / 예술난장X 20,000원 / 도깨비난장 25,000원 |
| 무료 프로그램 | 개막난장, 걷다보는마임, 도깨비유랑단, COMMONZ·봄 |
| 교통 추천 | ITX-청춘(용산→춘천 70분) + 현장 셔틀버스 |
| 필수 준비물 | 여벌옷, 방수백, 겉옷(밤 기온 12~15도), 돗자리, 보조배터리 |
춘천마임축제 관련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보세요:
FAQ
Q1. 춘천마임축제는 입장료가 있나요?
A1.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예요. 유료는 극장공연(15,000원), 예술난장 X(20,000원), 도깨비난장(25,000원) 세 가지뿐이에요. 개막난장이나 걷다보는마임은 별도 입장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Q2. 도깨비난장 티켓은 어디서 예매하나요?
A2.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mimefestival.com)에서 예매할 수 있어요. 매년 빠르게 매진되는 편이라 얼리버드 기간에 구매하는 게 좋아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티켓 오픈 일정을 사전 공지해요.
Q3.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은 축제인가요?
A3. 네, 가족 단위 관람객도 많아요. 낮 시간대 극장공연(클라운비비의 핸드벨 극장 등)이나 걷다보는마임은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다만 도깨비난장은 밤샘 행사에 인파가 많아서 어린 아이와 함께 가기엔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어요.
Q4. 주차장은 어디를 이용하면 되나요?
A4. 축제극장몸짓 주차장은 협소해서 춘천시청 주차장 이용을 권장해요. 도깨비난장이 열리는 레고랜드 주차장은 넓지만 당일 혼잡해요. 춘천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이에요.
Q5. 서울에서 춘천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5. ITX-청춘 기준 용산역에서 춘천역까지 약 1시간 10분이에요. 경춘선 전철은 상봉역에서 약 1시간 30분, 시외버스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약 70분 소요돼요.
Q6. 도깨비난장에 갈 때 뭘 챙겨가야 하나요?
A6. 여벌 옷, 방수백(핸드폰 보호용), 얇은 긴팔이나 담요(밤 기온 12~15도), 돗자리, 보조배터리는 필수예요. 물 퍼포먼스가 있을 수 있으니 우비도 챙기면 좋아요.
Q7. 걷다보는마임은 어디서 어떻게 보나요?
A7. 석사천 산책로와 우두공원 일대에서 5월 25일~28일 매일 저녁 19:30~20:30에 진행돼요. 별도 예매 없이 산책로를 걸으면 자연스럽게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형태예요.
Q8. 축제 기간 중 하루만 간다면 언제가 가장 좋나요?
A8. 개막일(5/24)은 아수라장의 에너지가 독보적이고, 축제 전체를 압축해서 느끼고 싶다면 도깨비난장이 열리는 5/30(토)이 가장 프로그램이 풍성해요. 낮에 극장공연을 보고 밤에 도깨비난장으로 이어갈 수 있어요.
면책조항: 이 글에 포함된 일정, 가격, 장소 정보는 2026년 5월 22일 기준으로 수집한 것이에요. 축제 진행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시간이나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mimefestival.com)에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서비스나 상품의 광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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